수필80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5)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5) 한국문인협회 제28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 및 유럽 문학기행 다녀오다 글: 김민정(시조시인, 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 10월 25일은 아침에 심포지엄을 하고 세비야 대성당 관광 후 루이사 공원(스페인 광장)을 관람하고 곧바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고 세비야의 호텔에서 하루를 묵었었다. 2023년 10월 26일 오전에 우리는 아침을 먹고 아름다운 절벽 도시, 론다로 이동했다. 론다는 투우의 발상지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785년에 건설한 에스파냐(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투우장 중 하나인 론다 투우장에서는 지금도 가끔씩 투우 경기가 열린다. 5000명이 함께 번에 들어가 관람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협곡의 ‘누에보 다리’를 관광했.. 2023. 12. 3.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4)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4) 한국문인협회 제28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 및 유럽 문학기행 다녀오다 글: 김민정(시조시인, 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 2023년 10월 25일, 이 날은 리스본 TRYP MONTIJO PARQUE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회의용으로 마련된 식탁에서 막바로 을 개최했다. 8시 이전에 식사를 모두 마치고 아침 8시에 아침해가 비치는 실내 아늑한 자리에서 우리는 심포지엄을 하게 되어 밤에 하는 것보다 분위기가 좋았다. 김호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해외 한국문협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신종 바이러스 창궐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열리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지브롤터 등 우리에게 낯익은 문인들이 활동하던 나라이기에 의미가 깊다. 특히 세르반테스의 『돈 키호테』는 문청 .. 2023. 12. 3.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3) http://cms.kore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52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3) 한국문인협회 제28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 및 유럽 문학기행 다녀오다 글: 김민정(시조시인, 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 셋째 날은 유럽 이베리아 반도 서부에 위치한 나라 포르트갈의 수도 리스본을 가게 되었다. 포르투갈어로는 리스보아(Lisboa)라고 한다. 테주강(타호강)의 삼각 하구 우안(右岸)에 위치한다. 이 나라 최대의 도시이며, 유럽대륙 대서양 연안 굴지의 양항(良港)이다. 1255년 코임브라로부터 천도한 뒤 수도로서 현재까지 이르렀으며, 15∼16세기 해외진출 시대에는 유럽 유수의 상공업 도시가 되었다. 리스본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는 유럽의 땅끝이라고 하는 .. 2023. 12. 3.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2) http://cms.kore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43 한국문학인 세계 속을 거닐다(2) 한국문인협회 제28회 해외 한국문학 심포지엄 및 유럽 문학기행 다녀오다 글: 김민정(시조시인, 한국문인협회 상임이사) 10월 23일, 스페인(에스파니아)의 마드리드 Hotel LCB FUENLABRADA에서 조식 후 우리는 버스를 타고 마드리드 광장 부분에서 내렸다. 스페인 광장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기념동상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돈키호테는 스페인의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유명한 소설 『돈키호테』의 주인공이다. 1605년에 출간된 소설로 세계 문학사를 대표하는 고전 중 하나며 첫 근대 소설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총 2부작으로 전편은 1605년에 『재치 있는 이달고 .. 2023. 12. 3. 이전 1 2 3 4 5 6 7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