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101 서울의 밤 - 사랑하고 싶던 날 89 서울의 밤 김민정 꿀벌처럼 윙윙대며 온 하루를 퍼덕이고 서 있는 듯 하면서도 끊임없이 움직이며 거대한 바퀴를 달고 굴러가는 서울, 밤 2009. 3. 16. 오월숲 - 사랑하고 싶던 날 88 오월숲 宇玄 김민정 파랑파랑 윤기나는 싱그러운 초록설렘 오오랜 그리움으로 내가 네게 물들 때 투명한 초록빛 마음 터트리는 오월숲 2009. 3. 16. 오, 눈부신 87 오, 눈부신 -김 민 정- 보오얀 꿈을 꾸는 아가의 솜털 같은 고요한 햇살 속에 터지는 초록 함성 팽팽히 부풀어 오르는 우리들의 얼굴, 봄. 2009. 3. 16. 어머니 - 사랑하고 싶던 날 86 어머니 宇玄 김민정 당신이 가꾼 뜰에 바람이 와 머뭅니다 당신이 가꾼 뜰에 햇살이 와 잠깁니다 당신이 가꾼 뜰에서 꽃이 피어 납니다 2009. 3. 16. 이전 1 2 3 4 5 6 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