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101 고독의 순도 - 사랑하고 싶던 날 65 고독의 순도 宇玄 김민정 네 고독 그 절정은 순도가 얼마일까 네 고독 그 빛깔은 채도가 얼마일까 네 침묵 그 뜨거운 파문 명도는 얼마일까 <1998 > 2009. 3. 15. 그리움의 빛깔은 - 사랑하고 싶던 날 64 그리움의 빛깔은 宇玄 김민정 눈부시게 쏟아지는 저 무량의 가을 햇살 나비처럼 팔랑이는 저 노오란 은행잎 불처럼 타오르고 있는 저 빠알간 단풍잎 2009. 3. 15. 불꽃이고 싶은 - 사랑하고 싶던 날 63 불꽃이고 싶은 宇玄 김민정 비 내려도 바람 불어도 꺼지지 않을 불씨 되어 언제든 어디서든 그대 향해 활활 타오를 가슴에 불잉걸 하나 간직하며 살고 싶은 비발디/ 플룻협주곡 '바다의 폭풍' 1악장 (Allegro-Largo) Antonio Vivaldi, 1678∼1741 2009. 3. 15. 음악을 위하여 - 사랑하고 싶던 날 62 음악을 위하여 宇玄 김민정 하르르 무늬바람 하르르 무늬물결 그대 향기 하도 짙어 숨이 막혀 오는 날은 속눈썹 타들어가며 불 지피는 나의 연가 2009. 3. 15.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