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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한 수 단시조로 아버지가
걸어온 인생살이 뒷모습을
이렇게도 절실하게 그려낼 수 있었는가,
어버이에의 至情이 染衣처럼 가슴속에 묻어난다.
<정완영, 『지상의 꿈』 서문에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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