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란 말 바깥의 말, '言外言'이다. 어떤 事像이나 어떤 狀況만 보여주
면 될 뿐, 중언부언해서는 안된다. 시는 하나의 提示일 뿐, 그것을 判讀
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시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이 시인은 잘 알고 있 다. <시조시인 정완영>
'김민정 시조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민정 시조론 - 침묵의 역동<유성호> (0) | 2009.01.24 |
---|---|
김민정 시조론 - 이별의 정한과 그리움의 아픔 <신대주> (0) | 2009.01.24 |
김민정 시조론 - 실경산수보다 아름다운 작품 <정완영> (0) | 2009.01.24 |
김민정 시조론 - 불꽃같은 사랑을 담아낸 고농축의 절절한 절명시<이승현> (0) | 2009.01.23 |
김민정 시조론 - 결구의 형상미가 돋보이는 징명한 작품<신대주> (0) | 2009.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