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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현대시 100년 25

김민정의 한국현대시 100년 제17회 - 서시 / 윤동주 (국방일보, 2014. 04. 28) 빛나는 별처럼 순수한 삶 살으리라 [현대시] 서시/윤동주 2014. 04. 27 16:10 입력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 짧은 내용 속 순수한 인간 고뇌 표현 서시 /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 2014. 4. 29.
김민정의 한국현대시 100년 제16회 - 팔원 / 백석 (국방일보, 2014. 04. 21)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 처연한 모습 ‘절절’ 팔원 - 서행시초 3 / 백석 차디찬 아침인데 묘향산행 승합자동차는 텅하니 비어서 나이 어린 계집아이 하나가 오른다. 옛말속같이 진진초록 새 저고리를 입고 손잔등이 밭고랑처럼 몹시도 터졌다. 계집아이는 자성으로 간다고 하는데 자성은 .. 2014. 4. 22.
김민정의 한국현대시 100년 제15회 - 그날이 오면 / 심훈 (국방일보, 2014. 04. 14) ‘조국 광복의 날’ 간절한 염원 표현[현대시] 그날이 오면 / 심 훈2014. 04. 13 16:01 입력 3·1운동 11주년 맞아 독립정신 고취 투철한 현실 인식·애국심 집대성 심훈의 ‘그날이 오면’은 1930년 3월 1일에 쓴 시다. 1932년 고향에서 ‘그날이 오면’을 출간하려다 검열로 무산되고, 1949년 가족.. 2014. 4. 13.
김민정의 한국현대시 100년 제14회 - 내 마음은 / 김동명(2014. 04.07) 사랑의 기쁨 뒤 슬픔만이 밀려와…2014. 04. 06 14:43 입력 ' 마음’에 맞는 다양한 은유적 표현 아 름다운 서정시… 가곡으로도 애창 마음은 / 김동명 마음은 호수요,  그대 저어 오오,  나는 그대의 흰 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저 .. 2014.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