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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년 역사가 소용돌이치던 날 학상, 한국계관시인상 수상. 한국여성시조문학회, 강원여성문학회,강원문인협회회원. 시조집 ‘강물 위 의 시간들’ ‘네가 오기로 한 날에’ ‘작은 나무이고 싶네’ ‘바람이 머물다 간 자리’ ‘어머니의 바다’ 등 하고 울며불며 떠났을 것을 생각하니 그보다 더 절박하고 억울했을 종군위안부들이 생각나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지나간 날의 옹이진 상처로 남은 역사, 그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교훈을 얻어야 한다. 것이 좋아 정겹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많은 외국의 아름다운 곳을 둘러본 후에 한국이 새삼 아름답다고 느꼈다고 한다. 국수주의자라서가 아닐 것이다. <시풀이:김민정-시인·문학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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