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병영199 암각화 앞에서 / 문무학 - 시가 있는 병영 3 2008년 01월 28일 국방일보 詩가 있는 병영 - 암각화 앞에서 <문무학> 1 아마도 간절한 염원이 있었나 보다 헤아리지 못하는 역사 밖의 시간에서 내 오늘 시로 태우는 그런 가슴 있었나 보다. 내가 다 읽을 수 없는 겹겹의 원 그리며 속절없이 태웠을 그 가슴의 바램은 그 옛날 누구의 것.. 2008. 9. 27. 저녁에 / 김광섭 - 시가 있는 병영 2 저녁에 김 광 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2008년 01월 21일 국방일보 詩가 있는 병영 - 저녁에 <.. 2008. 9. 27. 눈 내리는 밤 / 김민정 - 시가 있는 병영 1 2008년 01월 14일 국방일보 詩가 있는 병영 - 눈 내리는 밤 <김민정> 황혼이 주는 아늑함과 밤이 주는 친밀감 속 그대 함께 걷고 싶어 밤새 눈이 내리는 길 마음도 촉촉히 젖어 눈꽃으로 피고 싶어 우리들의 발자국도 하나둘씩 덮여 가고 온 길을 돌아보면 까마득히 먼길일 때 눈처럼 녹.. 2008. 9. 27. 이전 1 ··· 47 48 49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