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탄광 노동자
- 영동선의 긴 봄날 35
김 민 정
만주사면 발발되어
허덕이던 농민들을
만주이민 정책으로
탄광이주 정책으로
식민지
아픈 역사가
만들어 낸 막장인생
수용소 아닌 수용소
감옥 아닌 감옥에서
거주이전 제한된 채
감시까지 받으면서
막장을
살다간 광부,
고딘 삶의 주자여
'영동선의 긴 봄날(4번째 시조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따스했던 마을 - 영동선의 긴 봄날 33 (0) | 2012.12.01 |
---|---|
탄광촌의 밤 - 영동선의 긴 봄날 34 (0) | 2012.12.01 |
석탄산업 주도권 - 영동선의 긴 봄날 36 (0) | 2012.12.01 |
잔별은 뜨고 지고 - 영동선의 긴 봄날 37 (0) | 2012.12.01 |
대한석탄공사 - 영동선의 긴 봄날 38 (0) | 2012.12.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