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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병영

대한의 꽃 - 건군57주년 기념축시 <2005. 09. 30>

by 시조시인 김민정 2009. 9. 27.

 

 

        

 

 

             

 

 

 

 

[2005년 09월 30일 국방일보 기사]

 

 대한의 꽃 - 건군 57주년을 축하하며 <김민정>
      대한의 꽃 -건군 57주년을 축하하며 宇玄 김민정 창설된 지 오십칠 년 장년의 든든함이여 육이오의 비극 앞에 풍전등화 같던 조국 전쟁의 포화 속에서 의지로써 지켜냈고 번영하는 조국 땅에 우리 지금 서는 것은 전쟁 폐허 극복하며 재건의 꿈 키워왔던 용감한 그대 국군의 한결 같은 힘이었네 살수대첩 을지문덕 청해진의 장보고와 노량해전 이순신과 행주대첩 권율장군 이 나라 자유평화를 목숨 걸고 수호했고 조상의 얼 간직하며 늠름하고 굳건하게 마음속에 뿌리내린 확고한 신념과 사랑 지켜갈 숭고한 정신 조국애여 민족애여 백두산의 푸른 기상 한라산의 밝은 정기 한반도의 막내둥이 사랑스런 독도까지 내 조국 내가 지키리 한마음을 다져왔고 이역만리 땅에서도 평화재건 외치면서 용감하고 친절하게 인류애를 실천하는 자이툰 파병 용사여 자랑스런 국군이여 첨단화의 전투력과 능동적인 대처력과 호국호족 정신의 철통 같은 안보 속에 병영엔 우정과 문화 그도 함께 꽃피고
        국군과 온 국민이 하나 되어 만난 오늘 하늘에서 바다에서 육지에서 반짝이는 꽃보다 눈부신 그대 하늘보다 푸르네 빛나는 눈빛 속에 투철한 정신 속에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처럼 붉은 마음 갈수록 튼튼하여라 우리국방 선진조국 오대양과 육대주로 힘차고도 당당하게 우리국방 우리경제 우리문화 뻗어갈 때 긴 장벽 무너지리라 평화통일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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