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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

뿌리 깊은 나무 - 사랑하고 싶던 날 67

by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15.

 
 뿌리 깊은 나무 / 宇玄 김민정

 뿌리 깊은
  나의 나무 
뽑아내지 않을 거야 
 
 
둥치 큰
 나의 나무 
베어내지 않을 거야
 
 
꽃과 잎
새롭게 피울
꿈을 꾸고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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