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가벼움
-사랑의 무게
宇玄 김민정
별이 되어
반짝이는
기다림조차
날개를 단다
제 무게를
털어내는
장자(莊子) 꿈속
나비처럼
가볍게
날아오른다
우화등선(羽化登仙)을
꿈꾼다
'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떤 만남 - 사랑하고 싶던 날 68 (0) | 2009.03.15 |
---|---|
뿌리 깊은 나무 - 사랑하고 싶던 날 67 (0) | 2009.03.15 |
고독의 순도 - 사랑하고 싶던 날 65 (0) | 2009.03.15 |
그리움의 빛깔은 - 사랑하고 싶던 날 64 (0) | 2009.03.15 |
불꽃이고 싶은 - 사랑하고 싶던 날 63 (0) | 2009.03.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