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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그리운날엔기차를타라

기차역사내 삶이 머물다

by 시조시인 김민정 2010. 8. 19.

기차역사내 삶이 머물다
청주역, 철도 111주년 맞아
이달말까지 현대시조 전시

▲ 청주역이 이 달 말까지 한국현대시조작품전시회를 갖는 가운데 25일 전시회가 열리는 맞이방에서 고객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충청일보]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청주관리역이 철도 개통 111주년을 기념, 23일부터 이 달 말까지 청주역 맞이방에서 한국현대시조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옥경국) 회원들의 출품작 등 모두 32점이 전시되고, 23일에는 시조집 '영동선의 긴 봄날'과 '사랑하고 싶던 날', 수필집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의 저자 김민정 작가 등의 사인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현대시인협회 심의위원이자 '산바람 소리'의 저자 전연욱 작가와 충주대학교 이정자 교수를 비롯해 중견 시조작가 6명이 참가해 한국현대시조에 대한 설명회를 여는 등 충북선 철도 이용객들과의 소중하고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청주역장은 "철도역은 우리의 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며 많은 국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스며있는 휴식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철도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07-25 17:05:46
글쓴이 : 김헌섭 /  [김헌섭]의 다른기사보기

 

 

 

 

철도 개통 111주년 기념 현대시조작품전

청주역 맞이방서 이달말까지
2010년 07월 25일 (일) 배훈식 기자 dahora83@cctimes.kr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청주관리역은 철도 개통 11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청주역 맞이방에서 한국현대시조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옥경국) 회원들의 총 32점의 출품작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3일에는 시조집 '영동선의 긴 봄날'과 '사랑하고 싶던 날', 수필집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의 저자 김민정 작가의 사인회가 열렸다.

또 한국현대시인협회 심의위원이자 '산바람 소리'의 저자 전연욱 작가와 충주대학교 이정자 교수를 비롯, 중견 시조작가 6명이 참가해 한국현대시조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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