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 - 청주역 김혜숙

[청주관리역]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 대전충남본부

김혜숙 조회 9 | 2010.08.02. 15:49 http://cafe.daum.net/glory-korail/Jmh5/50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 충북선 청주관리역, 철도 111주년 기념 현대시조작품전시회 개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 청주관리역은 철도 개통 111주년을 기념하여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주역 맞이방에서 한국현대시조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주역 맞이방에는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옥경국) 회원들의 출품작 등 총 32점이 전시되며, 23일에는 시조집 ‘영동선의 긴 봄날’과 ‘사랑하고 싶던 날’, 수필집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의 저자 김민정 작가 등의 사인회가 열렸다.   또한, 이날 청주역 행사에는 한국현대시인협회 심의위원이자 ‘산바람 소리’의 저자 전연욱 작가와 충주대학교 이정자교수를 비롯, 중견 시조작가 6명이 참가해 한국현대시조에 대한 설명회를 여는 등 충북선 철도이용객들과의 소중하고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청주역장은  “철도역은 우리의 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며 많은 국민들의 애환과 추억이 스며있는 휴식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바쁜 일상에 지친 철도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