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실
宇玄 김민정
"Walkway in Bloom" by Paul Guy Gantner
낮이면 부끄러워
다 못 우는 내 울음도
밤이면 공허로와
다 못 채운 내 웃음도
밤낮을
못 가려내어
다 못하는 내 몸짓
by Paul Guy Gantner
태양이 부끄러워
뒤만 쫓던 내 그림자
숨겨진 어디메쯤
진실은 산다는데
영겁의
명상을 풀고
얼굴이나 비추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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