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 인연 다하면 저승에서 만나고
이 작품은 선묘와 의상대상의 설화를 바탕으로 해 사랑의 순수성과 영원성을 추구해 본 시조다. 자 기의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사랑, 죽어서도 자기 의 사랑하는 사람을 보호하려는 마음은 순수한 사랑 만이 가능할 것이다. 저승과 이승을 넘나들 수 있는 영원한 사랑과 그리움은 인간이 추구하는 사랑의 참모습이다. <김민정 시인·문학박사 서울 장평중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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