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터넷 문학신문
사랑하고 싶던 날 - 김민정 시조집 |
등록 일자 : 2006-12-22 09:19:09 |
조회 : 29 |
[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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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김민정 |
역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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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
알토란 |
ISBN : |
899572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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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인쇄 : |
0000-00-00 |
정가 : |
8,000원 | |
우현 김민정 시인이 초·중·종장만으로 이루어진 단시조 100수를 엮은 시조집 <사랑하고 싶던 날〉을 출간했다. 그동안 발간한 〈나, 여기에 눈을 뜨네〉와 〈지상의 꿈〉 등에서 발표한 단시조와 새롭게 쓴 시조를 함께 엮어 총 100편의 시조를 담은 시조시집이다.
1부 매화향기 바람에 날리고 2부 봄비, 그대 3부 사랑하고 싶던 날 4부 함께 가는 길
현대시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적 의미에서 단시조 100편을 골라 한 권의 시집으로 묶고자 했다. <나, 여기에 눈을 뜨네>와<지상의 꿈>에서 발표했던 단시조 중에서 선별해 보았고, 또 최근에 쓴 단시조도 함께 싣는다. 독자에게 공감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 그리하여 독자와 함께하는 문학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또 한 번 부끄러운 몸짓을 한다. -김민정 시인의 <시인의 말> 중에서
영롱한/별빛보다/ 더 빛나는 아픔으로// 천년/ 또 천년/ 애잔하게 흐를지라도// 이 목숨/ 푸른 현으로/ 울리고만 싶던 날들 - 김민정 시조시집 표제시 <사랑하고 싶던 날>
〈사랑하고 싶던 날〉에는 동양의 정서를 바탕으로 의미의 함축과 운율로 시조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독자의 시선을 붙잡아둔다 ‘만해마을 안개’ ‘만해마을 개구리’ ‘만해기념관에서’ 등의 작품을 통해 시인으로도 유명했던 만해 한용운스님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으며 선미(禪味)를 통해 시의 깊이를 크게 느끼며 여운과 감동이 오래 남는다.
김민정 시인의 단시조집을 읽었다. 내가 아는 바로는 현대시조 100주년을 맞아하여 내는 유일한 단시조집이다. 그런만큼 의미도 깊고 크게 경하할 일이다. . -강우식 시인의 서문 <단시조 절창> 중에서
김민정 시인은 1985년 시조문학 창간 25주년 지상백일장에서 장원으로 등단, 현재 국방일보 ‘시의 향기’ 코너에 시 작품 및 해설을 연재 중이며, 시조시집 <나 여기에 눈을뜨네><지상의 꿈> 등과 시 해설집<시의 향기>와 논문집 <<현대시조의 고향성 연구>등이 있다. <글쓴이: 시인 오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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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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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지음 | 알토란 | 2006년 11월 |
8,000원 7,600원 (5% 할인) | 230원 (3% 적립) |
예상출고일 : 72시간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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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풍문고
사랑하고싶던날
김민정 | 알토란구)알토란(도) | 2006. 11. 10 | 정가 :8,000원 → 인터넷판매가 :7,200원 | 적립금 : 360원 |
"나, 여기에 눈을 뜨네"와 "지상의 꿈"에서 발표했던 단시조 중에서 선별해 보았고, 또 최근에 쓴 단시조도 함께 싣는다. 독자에게 공감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 그리하여 독자와 함께하는 문학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또 한 번 부끄러운 몸짓을 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4.국방일보 <2006. 12. 1>
단시조의 매력·향기 발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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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던 날<김민정 지음/알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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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조 100주년을 맞아 100편의 단시조를 수록한 시집이 발간됐다. 본지에 매주 ‘시의 향기’라는 코너를 통해 다양한 시를 소개하고 있는 김민정 시인의 시조 작품집 ‘사랑하고 싶던 날’이 그것.
김민정 시인은 “2006년은 현대시조 창작 100주년이 되는 해”라며 “시조는 어떤 의미에서든 우리 민족이 창조한 고유한 시의 형식이고 그 속에 우리 민족의 삶과 미의식이 갈무리돼 전승되고 있는 만큼 일반 독자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150쪽 분량의 이 시집은 1985년 ‘시조문학’으로 등단해 20년이 넘게 수백 편의 시조를 써온 김시인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미발표된 작품까지 아우른 시집 모음집으로 단시조가 주는 향기와 매력을 집대성했다.
02-2272-5998 <글쓴이: 정호영 기자, 소설가> |
5. 시조문학진흥회 홈페이지
<시조문학진흥회 홈페이지, 일만 성철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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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시조집/사랑하고싶던날 -지은이 말--------------- 현대시조 100 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적 의미에서 단시조 100편을 골라 한 권의 시집으로 묶고자 한다. '나, 여기에 눈을 뜨네'와 '지상의 꿈'에서 발표했던 단시조 중에서 선별해 보았고, 또 최근에 쓴 단시조도 함께 싣는다. 독자에게 공감을 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 그리하여 독자와 함께 하는 문학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또 한 번 부끄러운 몸짓을 한다.
평설/ '단시조의 절창' 강우식-------------- 일본의 하이꾸처럼 우리 시조도 단시조로 가야 독자에게 호응을 받는다고 나는 믿는다. 김민정의 단시조집을 읽으며 새삼 확인되었다. 이 얼마나 간편하고 읽기 좋은가. 그러면서도 결코 가볍지가 않다. 읽으면 읽을수록 마치 조선 창호지에 배이는 빛깔 같은 정서로 은은하게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김민정의 단시조집을 통독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왠지 모르게 단시조의 애틋하고 살특한 맛을 돋아내는 데는 아무래도 여성이 갖는 정서가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만큼 김민정의 단시조들은 여성의 일상을 섬세하게 잘 드러내고 있었다. 모처럼 한권의 단시조집을 끝까지 읽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약력/ 김민정---------- -강원도 심척군 도계읍 심포리 출생 '시조문학'(1985) 창간 25주년 기념 지상 백일장에서 장원으로 등단. '한국공간'시인상 본상,' 성균문학상' 우수상 수상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문학박사 서울 장평중학교 연구부장, 상지대 출강.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은평문학인협회,강동문인협회, 씨얼문학회, 나래시조시인협회, 한국시조학회, 오늘의 시조학회 회원. 여류시조문학회 이사, 서울교원문학회 이사, 시조문학진흥회 부이사장, '좋은 문학', '나래시조' 편집 위원 국방일보 '시의 향기' 란에 작품 및 해설 연재 중(2004년~현재)
'서울교육' 편집 위원, '교육마당' 명예기자 역임 -저서 '나 여기에 눈을 뜨네' '지상의 꿈' '시의 향기' 외 다수
-작품/ 기다리는 마음
기다리던
꽃 소식에
마음이 온통 달아
찻잔으로
가는 손길
그도 한참 뜨겁더니
비로소 꽃 한 송이가
내 안에서 벙근다.
<글쓴이: 시조시인 성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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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 - 좋은 세상 <<시조시인 이승현>>
지난 "나래시조 40년 출판기념회"에 가서 뜻밖에 좋은 시조집 한 권을 받았다.
시조 한 수로 줄기차게 사랑의 아름다운 감정을 기록하고 있는 시조집.
김민정 시인의 "사랑하고 싶던 날"이다.
이 시조집은 단시조로만 쓰여진 그리움에 대한 연가들이 100편이나 수록되어 있었다.
사랑에 대한 아리고, 저리고 어떤 때는 달콤하기도 하다가 씁쓸한 쑥물 같은 맛을 내어놓기도하
고...
사랑을 이렇게 읊어 내기까지 김민정 시인은 얼마나 많은 날들을 저미는 가슴을 부여 잡았을까?
그 중에 가을 끝머리에서 느낀 몇 수를 적어보고자 한다.
이렇게 좋은 시조집을 이 세상에 내어 놓으신 시인께 감사드리며 사진과 함께 올려 놓는다.
(사진 촬영은 2006. 11. 29. 장안사 계곡에서)
- 가을 저녁의 시 - 김 민 정
뼈속 깊은 물소리
잦아지는 물소리
흔근히
넘치는 바람
바람결의
그대 소식
세상은
낙엽이 구르듯
구르고 있나 보다
- 낙엽이 지다 - 김 민 정
몇 번의 고뇌와
몇 번의 뉘우침과
몇 번의 한숨과
몇 번의 망설임과
아, 다시
몇 번의 노래로
흔들리며 서는 언덕
- 아, 깊은 - 김 민 정
하나의
나뭇잎
떨어지는 소리가
천지의
적막을 깨고
내 영혼을 채울 때
아직도
살 . 아 . 있 . 다 . 는
이 불면의 깨달음
7.<불교신문>
사랑하고 싶던 날/ 김민정 지음/ 알토란 |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006년은 현대시조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1906년 7월21일 대한매일신보에 ‘사동우 대구여사’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혈죽가’를 가장 앞선 현대시조로 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시조시인을 중심으로 한해 동안 현대시조 10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갖고 있다. 〈사랑하고 싶던 날〉 발간도 현대시조 100주년 기념행사 가운데 하나다.
〈사랑하고 싶던 날〉은 저자가 그동안 발간한 〈나, 여기에 눈을 뜨네〉와 〈지상의 꿈〉 등에서 발표한 단시조와 새롭게 쓴 시조를 함께 엮어 총 100편의 시조를 담은 시조시집이다. 〈사랑하고 싶던 날〉에는 불교적 정서를 담은 시조들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특히 ‘만해마을 안개’ ‘만해마을 개구리’ ‘만해기념관에서’ 등의 작품을 통해 시인으로도 유명했던 만해 한용운스님에 대한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서울 장평중학교 교사인 저자 김민정 씨는 1985년 시조문학 창간 25주년 지상백일장에서 장원으로 등단, 현재 국방일보 ‘시의 향기’ 코너에 시 작품 및 해설을 연재하면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불교신문 2285호/ 12월9일자]
8. 교육가족 소식<한국교육신문>
| 한교通 · 책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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