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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 시조비 건립 뉴스

by 시조시인 김민정 2014. 4. 18.

 

 

 

전국
강원
태백시, 전국 최고원 추전역에 시조비 제막
기사등록 일시 [2014-04-10 11:06:29]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추천역사에 김민정 시조시인의 '황지연못'과 장중식시조시인의 '추전역' 시조비 제막식이 11일 오전 11시 추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9일 추전역에 설치된 추전역 시조비 모습. 2014.04.10. (사진=태백시 제공) photo@newsis.com 2014-04-10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추천역사에 김민정 시조시인의 '황지연못'과 장중식시조시인의 '추전역' 시조비 제막식이 11일 오전 11시 추전역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조장현 부시장을 비롯한 코레일 강원본부장, 시조비 시인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황지연못 시인 김민정은 삼척 도계 심포리 태생으로 1985년 시조문학 창간 25주년 기념 지상백일장 장원으로 데뷔했으며 상지대학교 대학원 강사, 강일 중학교 부장교사, 한국시조 문학진흥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추전역 시인 장중식은 영월 태생으로 제1회 역동 시조 문학상 수상, 제3회 오누이 시조 문학상 수상했으며 대전경제뉴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번 추전역 시조비 건립은 지난해 11월 김민정 시조시인의 '황지연못'과 장중식시조시인의 '추전역'이라는 시조를 추전역사 내에 시조비를 건립해 추전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구경거리,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월 시조비를 완료했다.

추전역 관계자는 "시조비 건립을 통해 추천역을 찾는 이들에게 탄광촌의 삶과 화전민의 애환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공간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855m에 위치한 태백 간이역으로서 한때 화전과 석탄채굴로 고단한 삶을 영위하던 곳으로 지금은 겨울철에만 하루 두 번 관광목적의 '눈꽃열차'가 정차하고 있다.

casinohong@newsis.com

 

 

 

 

‘황지연못’ 시조비 추전역에 세워

시조시인 김민정 자작시 낭독 등 제막 행사
2014. 04. 16 16:37 입력

기사사진과 설명
김민정 시조시인이 최근 강원도 태백시 추전역에서 열린 시조비 제막식에서 자작시 ‘황지연못’을 낭독하고 있다. 
김민정 시인 제공

김민정 시조시인이 최근 강원도 태백시 추전역에서 열린 시조비 제막식에서 자작시 ‘황지연못’을 낭독하고 있다. 김민정 시인 제공

 본지 ‘시로 본 한국사 100년’(매주 월요일자 15면)의 필자 김민정(55) 시조시인이 쓴 ‘황지연못’의 시조비가 하늘 아래 첫 역인 추전역(강원도 태백시 소재)에 세워졌다.

 최근 추전역에서는 조장현 태백시 부시장과 정인수 코레일 강원본부장, 태백시 문학 동호인, 시조비 시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조비 제막식이 열렸다.

 행사는 시조비 제막식과 기념사 및 축사에 이어 시조시인의 시조 낭송,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정 시조시인은 코레일로부터 추전역 명예역장으로 위촉됐다.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해발 855m)에 있는 기차역이다. 1973년 11월 10일에 준공돼 탄광촌 사람들과 삶의 궤적을 함께 해오다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코레일 측이 겨울철 눈꽃열차와 오트레인 순환열차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추전역 측은 “이번 시조비 건립을 통해 추천역을 찾는 이들에게 탄광촌의 삶과 화전민의 애환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문화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시조시인은 강원 삼척 도계 심포리 태생으로 1985년 시조문학 창간 25주년 기념 지상백일장 장원으로 데뷔했으며, 강일 중학교 부장교사와 한국시조 문학진흥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송현숙 기자 < rokaw@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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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오늘 추전역 시조비 제막

2014-4-11 (금) 20면 - 장성일 기자

【태백】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와 추전역 등 태백시내 관광명소 2개소를 소재로 한 시조비가 추전역에 건립돼 11일 오전10시 제막식을 갖는다.

이 시조비 중 `황지연못' 시조비는 김민정(55) 시인, `추전역' 시조비는 장중식(49) 시인 등의 시를 소개, 기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음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진행될 제막식에는 정인수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철도 관계자와 지역 문인 등이 대거 참석, `황지연못'과 `추전역' 시조비 건립을 자축한다.

장성일기자

 

 

강원도 태백시 추전역사내에 김민정시조시인의 '황지연못'과 장중식시조시인의 '추전역' 시조비 제막식이 11일 추전역(태백시 화전동)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장현 부시장을 비롯한 코레일 강원본부장, 시조비 시인 등 5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황지연못 시인 김민정(1959년생)은 삼척 도계 심포리 태생으로 1985 시조문학 창간 25주년 기념 지상백일장 장원으로 데뷔했으며 상지대학교 대학원 강사, 강일 중학교 부장교사, 한국시조 문학진흥회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추전역 시인 장중식(1965년생)은 강원도 영월 태생으로 제1회 역동 시조 문학상 수상, 제3회 오누이 시조 문학상 수상했으며 대전경제뉴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번 추전역 시조비 건립은 지난해 11월 김민정시조시인의 '황지연못'과 장중식시조시인의 '추전역'이라는 시조를 추전역사내에 시조비를 건립해 추전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구경거리, 읽을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에 시조비를 완료하고 11일에 제막식을 개최하게 된다.

추전역 관계자는 "이번 시조비 건립을 통해 추천역을 찾는 이들에게 탄광촌의 삶과 화전민의 애환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좋은 공간 제공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음으로서 명실상부한 한국에서 제일 높은 역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855미터에 위치한 태백 간이역으로서 한때 화전과 석탄채굴로 고단한 삶을 영위하던 곳으로 지금은 겨울철에만 하두 두 번 관광목적의 '눈꽃열차'가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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