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컬럼 연재268 가을과 독서 2015. 10. 10. 새벽 북한강 가을빛 깊게 잠긴 푸른 강물 마주하면 얻은 것 없는 인생, 번지점프 같은 생애 크렁한 슬픔이 되어 흘러가고 있습니다 기쁨들도 슬픔들도 안으로 다독이고 추억들을 감싸안고 욕망들을 잠재우며 아픔의 물비늘들은 반짝이며 흐릅니다 새벽별 반짝이며 이마 쓸어 올릴 때면 조용조용 속.. 2015. 9. 26. 가을편지 2015. 9. 13. 가을 한 잔 2015. 9. 3.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