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컬럼 연재268 반구정 아래 2018. 10. 31. 만근인 줄 몰랐다 2018. 9. 9. 의자론 의자론 김민정(시조시인, 문학박사) 물에게 바닥이라는 의자가 없었다면 평등을 보여주는 수평선이 없었을 거다. 물들이 앉은 엉덩이 그래서 다 파랗다. 별빛에게 어둠이라는 의자가 없었다면 희망을 바라보는 마음이 없었을 거다. 별빛이 앉은 엉덩이 그래서 다 까맣다. 의자란 누가 앉.. 2018. 8. 28. 여름 한가운데 2018. 8. 23.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