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경일보】신영웅 기자 = 한국철도 111주년을 맞아 대전역에서 철도와 사람을 주제로 한 시조작품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철도와 삶’이라는 주제로 제작됐으며, 철도가족의 찬조작품 2점도 함께 참여했다.
오후 3시 오프닝 행사로 시작되는 이번 순회전은 무형문화재 문현 박사의 시조창과 더불어 ‘영동선의 긴 봄날(시조집)’ ‘사람이 그리운 날엔 기차를 타라(수필집)’ 작가인 김민정 시인의 작가사인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방명록 작성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조작품집과 전시작 기증 등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역 맞이방에서 1주일간 전시된 후, 청주역과 천안역 등 추가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시조문학진흥회 옥경국 이사장도 “111주년에 달하는 한국철도의 역사는 곧 한국인의 고단한 삶의 여정”이라며 “이 같은 전시회가 전국적으로 퍼져 철도와 문학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일보 신영웅 기자 저작권자(c)환경일보(http://www.hkb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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