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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기에 눈을 뜨네(1번째 시조집)

안부 1 - 나, 여기에 눈을 뜨네 9

by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20.
    안 부 1 宇玄 김민정 가다가 문득 문득 그리운 일기란다 초롱한 눈빛 뿌려 길 밝히는 아침에도 핑그르 눈물이 돌아 궁금해진 안부란다 일상을 곱게 도려 꽃잎처럼 가꾸어도 끈끈이 풀이듯 감겨오는 그리움은 상모도 열두발 상모 굽이치는 천만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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