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

함께 가는 길 - 사랑하고 싶던 날 77

by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15.

함께 가는 길

 

宇玄  김민정


 

 

긴 길이면 더 좋겠다

너와 함께 가는 길은

만남과 이별 잦은 우리들의 생애에서

 


아직도

익숙지 못해

숨 고르지 못한 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