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국제 낭송 바양노르솜의 밤 - 김선화 시조시인 김민정 2011. 3. 31. 22:18 바양노르솜*의 밤 김선화 Kim Sunhwa 풀빛 바람 싱그러운 오솔한 밤이 와도 전사들 옛이야기 다시 들을 수 없어요 가라말 초원 저 너머 천둥치는 발굽소리. 바양노르솜*의 밤 김선화 Kim Sunhwa 메마른 어머니 강은 모래밭 길이 되고 게르를 빠져나온 아이들 그렁한 눈빛 별이란 별은 모여 왈칵, 쏟아질 것 같아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