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여기에 눈을 뜨네(1번째 시조집) 안부 2 - 나, 여기에 눈을 뜨네 10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20. 23:50 안 부 2 / 宇玄 김민정 계단을 오르다가 진열장을 보다가도 주저앉듯 구르는 눈물 그대는 아직 몰라 나직이 스미는 종소리 홀로 서서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