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 가을저녁의 시 - 사랑하고 싶던 날 95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16. 23:47 가을 저녁의 시宇玄 김민정 뼛속 깊은 물소리 잦아지는 물결소리 흔근히 넘치는 바람 바람결의 그대 소식 세상은 낙엽이 구르듯 구르고 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