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싶던 날(3번째 시조집)
단 풍 - 사랑하고 싶던 날 14
시조시인 김민정
2009. 3.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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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宇玄 김민정 어쩌자고 단풍나문 봄부터 물 드는가
연초록 고운 꿈이 미처 다 피기도 전 빨갛게 타오르는가 불이 되어 앉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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