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시조평
김민정 시조론 - 시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을 아는 시인 <정완영>
시조시인 김민정
2009. 1. 2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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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란 말 바깥의 말, '言外言'이다. 어떤 事像이나 어떤 狀況만 보여주
면 될 뿐, 중언부언해서는 안된다. 시는 하나의 提示일 뿐, 그것을 判讀
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시가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될
일'을 이 시인은 잘 알고 있 다. <시조시인 정완영>